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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인사발령(7.13일자)

입력 2018년07월12일 1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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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는 13일자로 사무관 23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자치행정과 김혜란 ▶자치행정과 최혁주 ▶자치행정과송진우▶자치행정과 문동배 ▶용당1동장 강광룡 ▶대성동장 김동호 ▶삼학동장 차명신 ▶옥암동장 박태윤 ▶부흥동장 노기창 ▶수산진흥과장직무대리 이근직 ▶감사실장 김철준 ▶기획예산과장 이지홍 ▶회계과장 이영권 ▶자치행정과장 박남규 ▶해양항만과장 선종삼 ▶농업산업과장 조선아 ▶환경보호과장 김의숙 ▶안전총괄과장 김성호 ▶교통행정과장 고영배 ▶의회사무국 전문위원 문성철 ▶문예시설관리과장 김득재 ▶체육시설관리과장 박경연 ▶상하수도행정과장 김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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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종 작가·칼럼니스트(현, 성북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 서울시자치구공단이사장협의회 회장 역임/ 전, 소방준감, 서울소방제1방면지휘본부장, 종로·송파·관악·성북소방서장)의 컬럼입니다 우리 경제의 고금리 상황이 장기화로 이어지면서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하는 사람들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은행권의 원화 대출 연체율이 0.51%를 기록하며 2019년 5월의 0.51%와 같은 기록 이래 4년 9개월 만의 최고치로 치솟았다. 가계대출에선 신용대출, 기업 대출에선 중소기업 대출의 연체율이 가파르게 치솟아 오르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금리가 크게 오른데다 설상가상 경기 후퇴의 영향을 받아 상환 능력이 떨어지는 취약층이 이자를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빚을 늘려줘 시간을 벌게 해주는 것보다는 채무조정의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 가계 소득이 늘고, 이로 인해 소비가 늘어 침체한 내수 경기가 호전될 수 있게 정부의 정책 대응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4월 24일 발표한 ‘2024.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 연체율 현황[잠정]’에 따르면 올해 2월 말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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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