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호 광산구청장 첫 대외활동은 동 직원과 소통

입력 2018년07월09일 15시5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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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티타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개인기 뛰어난 1,000여 공직자들이 일 잘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연말까지 공직사회를 탄력적 조직, 재미있는 조직으로 함께 만들어 나가자. 그 힘을 바탕으로 41만 광산구민의 행복, 평화, 번영을 위해 같이 뛰어보자.”


6, 9일 이틀 동안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구 2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원들과 티타임을 가지며 대화를 나눴다.


광산안전대진단 추진, 구청 지하주차장 주차불편 해소 등 ‘실용’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 청장이 첫 대외일정으로 동 직원들을 만나 눈높이를 맞추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것. 이는 행정의 제일선에서 매일 구민과 직접 대면하고 있는 동 직원들의 안정이 구민 삶의 변화와 직결된다는 실용 행보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여러분과 격식 없이 편안하게 만나고 싶었다”는 김 청장은 “아직까지 얼굴을 못 본 직원들도 있어서 이렇게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7기 구정목표인 ‘내 삶이 행복한 매력·활력·품격 광산’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광산의 비전과 꿈, 계획은 여러분과 같이 해야 실현할 수 있다”며 소통과 협조를 당부했다.


각 동 직원들은 김 청장에게 취임 축하인사를 건네고, 동 행정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나아가 인력충원 등 건의사항도 전달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4년 동안 광산구 곳곳에서 우연히 만나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먼저 다가와서 인사를 건네는 편한 사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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