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농작업 근로자 안전재해보험 가입비 전액지원

입력 2018년07월06일 09시20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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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업 근로자 20세~87세까지 가입 가능, 정부지원50% 관내지원 50% 전액 지원 등 농협 방문 가입...

[여성종합뉴스/박초원]6일 인제군이 농작업근로자의 안전을 위하여‘농작업근로자 NH안전재해보험’가입비 전액 지원하고 있다.

 
안전재해보험 대상은 농가에서 일하고 있는 농작업 근로자로 20세에서 87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인당 최대 가입기간은 연간 89일이며 가입비는 30,800원이다.

 
근로자가 농업인일 경우 50% 정부지원, 50%는 군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농업인이 아닐 경우 100% 군에서 지원하고 있다.

 
보험내용은 유족급여금, 장례비, 고도장해급여금, 재해장해급여금, 간병급여금, 휴업급여금, 재활급여금, 특정질병수술급여금, 특정감염병진단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급여금이다.

 
근로자 외에도 농작업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농가주가 근로자의 주소와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을 가지고 가까운 농협에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농업 노동력이 점차 고령화 되어가고 있어 농작업근로자가 안전한 영농을 보장 받으며 작업할 수 있도록 농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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