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비정규직 120명 전원 본사 정규직 전환

입력 2018년07월03일 10시02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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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신규 채용 200명도 모두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

[여성종합뉴스]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전체 임직원 3천명 가운데 120명인 계약직 사원 전원을 오는8월1일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주로 사무보조와 판매직 사원으로, 전체 임직원 가운데 4%에 해당한다.
 
한샘 관계자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겠다”며 “향후 채용에도 정규직 만을 고용해 ‘비정규직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샘은 하반기에 2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본사에 근무하는 정규직 사원이라 의미가 있다는 평가로 “고용 안정을 넘어 승진 기회 및 복리후생 등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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