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사랑으로 만든 팔찌, 정말 예쁘죠

입력 2018년07월02일 06시3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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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팔찌 만들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진구 화양동에서는 지난달 27일 화양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이혜숙)가 주관하는 세대공감‘사랑의 팔찌 만들기’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같이 서로 다른 연령층이 함께 고무팔찌와 선물상자 만드는 체험을 통해 따뜻한 정 나누기는 물론, 어르신들은 세대공감을 느끼고 아이들은 효사상을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혜숙 화양동 자원봉사캠프 캠프장은“1365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이후에 두 번째 팔찌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르신과 아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나누고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10명과 경로당 어르신 9명을 화양동주민센터로 초대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어르신과 아이들은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함께 머리를 맞대며 고무팔찌와 폐품을 이용해 선물상자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선물상자에는 초콜릿을 담아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아울러 2부에서는 미리 준비된 다과를 먹으며 일상적인 소소한 얘기를 나누는 등 친밀한 시간을 가졌다.

 

김용식 화양동장은“‘세대공감 사랑의 팔찌 만들기’라는 표어에 걸맞도록 세대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 다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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