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태풍 대비 위해 재난상황실에서 취임 선서 후 바로 업무 ‘돌입’

입력 2018년07월01일 20시0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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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윤화섭 민선7기 안산시장이 취임행사를 간소화했다.
 

2일 오전 8시 상록장애인복지관에서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이름으로 진행하려던 취임행사 계획을 전격 취소했다.
 

이는 전국에 걸쳐있는 장마전선과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에 따른 재난상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내린 조치다.
 

이에 따라 윤화섭 시장은 2일 오전 7시30분 현충탑 참배에 이어 8시 재난상황실에서 취임 선서와 함께 인수인계서에 서명한 후 곧바로 업무에 돌입한다.
 

한편, 윤 시장은 1일 오후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안산은 하수나 하천 정비가 잘 되어있기는 하지만 재난은 항상 언제 어디서 예측할 수 없게 발생한다.”며 “침수나 담벼락이 무너지는 사고 등을 미연에 통제하고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잘 처리할 수 있도록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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