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외달도에서 무더위 피하세요

입력 2018년06월29일 12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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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달도 해수풀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목포시가 ‘사랑의 섬’ 외달도 해수풀장과 해변을 7월 7일 개장해 8월 19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해수풀장 바닥매트 교체, 대형 그늘막 정비, 해수공급 시설 정비, 샤워장 및 각종시설 정비, 해수욕장 편의시설 정비 등을 마쳤고 주말 공연과 이벤트 등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또 해안산책 데크와 해수욕장 주변에 오이, 고추 등 채소를 식재해 피서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외달도 해수풀장은 2004년 개장 이후 2011년까지 무료로 운영했으나 2012년부터 시설물 유지‧관리 재원 마련을 위해 입장료(대인 3천원, 소인 2천원)를 징수하고 있다.


목포에서 여객선으로 50분(6km) 정도 떨어진 외달도는 때묻지 않은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으로 환경부 지정 자연생태 우수마을, 국토해양부 우수해수욕장(2009~2010),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섬 33섬 중 쉴 섬(2017)으로 선정되는 등 피서지로서 손색이 없다. 다도해 청정해역이 주는 아늑함 속에서 전복, 촌닭 등 보양식도 맛볼 수 있다.


선박 운항 시간은 목포여객선 터미널에서 외달도행은 오전 7시‧10시 30분, 오후 1시30분‧4시30분이고, 외달도에서 목포여객선 터미널행은 오전 7시50분‧11시20분, 오후 2시20분‧5시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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