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갑 민선7기 광진구청장 취임식 -청년과 함께 더 큰 동행

입력 2018년06월29일 06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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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민선 7기 광진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민선7기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자 취임식이 내달 2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취임식은 지역 내 대학교에서 여는 이유는 “‘민‧관‧학이 협치해 청년일자리를 해소하자’는 신임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The 큰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취임식에는 내빈소개, 구청장 취임선서, 대통령과 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을 시작으로, ‘광진구민이 바라는 구청장’에 대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영상에는 학생, 청년, 시장상인, 결혼이주여성, 자영업자, 어르신 등 선거구별 2명씩 총 8명의 주민이 새로 부임하는 구청장에게 기대하는 인터뷰 내용이 들어있다.

 

이어 구청장이 구민에게 제대로 된 구정 계획안을 보고하기 위해 8대 분야 68개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구의 비전을 설명한다.

 

또, 참석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청장,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 구청장, 전남 영광군수, 경북 문경시장, 충북 보은군수, 전북 익산시장 등 광진구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 동영상을 함께 본 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선 7기 구에 대한 비전은 참가자들이 벽에 물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손도장을 찍어 메시지를 표현한 퍼포먼스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공유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 구청장, 시‧구의원을 포함해 교육계, 종교계, 지역 언론계, 경제계, 문화계, 사회복지시설 등 각계 단체와 대학생, 청년, 주민 등 약 7천여명을 초청했다.

 

김선갑 당선인은 “무대설치나 부대행사를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열고, 무엇보다 관‧학협력과 청년실업해소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징적인 장소에서 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스스로 민선 7기를 맞이한 광진구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자축하고, 구정방향과 실천계획을 공유하면서 광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이해와 협력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선 오전 시간에 구청으로 출근해 사무인수를 받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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