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항공기상서비스 국회 공청회

입력 2018년06월28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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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신창현 국회의원 주최로 ‘항행 안전을 위한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의 주요 의제는 빠르게 발전하는 항공 산업 분야에서 더욱 안전한 항공 운항을 위한 기상지원 방향이다.


공청회 참석자는 기상청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한국교통연구원, 항공협회, 항공사, 학계 및 소비자 시민 모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기상청은 그동안 책임운영기관인 항공기상청을 주재로 항공사 및 관계기관 등과 협의회를 열어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이번 공청회는 국회차원에서 열려 더욱 다양한 관계자들의 참석함으로써 항공업계의 새로운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날 자리에서는 지난 6월 1일부터 개정된 항공기상정보 사용료 시행으로 인한 항공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함으로써 관련 서비스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 발표는 이재원 항공기상청장의 ‘항공기상서비스 발전 방향’을 시작으로, 양창생 국토교통부 팀장이 ‘차세대 항행안전 서비스 정책 및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발제한다.


이외에도 한서대학교 김영철 교수 주재로 기상청 김금란 국장 등 각계 전문가 7인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항공업계와 소통 강화를 통한 항공기상서비스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한다.

 

남재철 기상청장은 “이번 공청회에서 항공 관계자와 각계 전문가들의 고견을 통해 항행안전을 위한 항공기상서비스 발전에 초석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항공 현장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여 국민이 만족하는 기상서비스에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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