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물놀이장 7월7일 개장 본격 운영

입력 2018년06월28일 08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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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장 7.7 개장(영등포공원)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지역 내 물놀이장 5곳을 7월 7일부터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물놀이장은 △영등포공원(영등포동) △목화마을마당(문래동) △신길광장(신길5동) △원지어린이공원(대림3동) △신우어린이공원(대림3동)에서 만날 수 있다.

 

각 물놀이장에는 워터터널, 야자수버킷, 정글탐험, 조합놀이대, 기린벤치, 코끼리물총, 얼룩말물총, 워터스프레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어 더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햇볕을 피해 휴식할 수 있는 캐노피천막과 탈의실용 몽골텐트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물놀이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우어린이공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고무칩 바닥을 재포장하고 목화마을마당 물놀이장에는 음수대를 새롭게 설치하는 등 시설개선에도 힘썼다.

 

아울러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각 물놀이장마다 안전관리요원 2명을 배치해 상시 근무하도록 할 계획이다. 위생을 위해 살균․정수장치를 상시 가동하고 기계 및 전기 장치는 수시로 점검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운영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며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방학기간(7.26~8.26)중에는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이 외에는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된다.

 

단 비가 오거나 긴급한 에너지 절감이 필요한 경우에는 운영하지 않거나 시간을 조정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심 속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에서 올 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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