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9개 항로 발 묶여 '짙은 안개, 가시거리 500m'

입력 2018년06월27일 07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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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포∼주문, 서검∼하리, 삼목∼장봉 3개 항로만 정상 운항

[여성종합뉴스] 27일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외포∼주문, 서검∼하리, 삼목∼장봉 등 운항 거리가 비교적 짧은 3개 항로 선박만 정상운항하고 있고, 인천∼연평·백령 등 9개 항로 여객선은 운항 대기 중으로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여객선 12개 항로 중 9개 항로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500m에 불과하다.
 

운항관리센터는 "운항 대기 중인 여객선은 안개가 걷히면 곧바로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용객들은 여객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하고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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