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피내용 결핵예방접종(BCG) 실시

입력 2018년06월27일 06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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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동구는 그동안 국내 수입이 중단됐던 피내용 BCG백신 수입이 재개됨에 따라 지난 16일부터 피내용 결핵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BCG 접종은 예방접종법에 따라 피내용과 경피용으로 구분되는데 세계보건기구(WHO)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피내용 백신만이 국가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대상은 생후 4주 이내 신생아 및 생후 59개월 이하 미접종자이다.

생후 2개월까지는 결핵 피부반응검사(TST)없이 접종하며, 생후 3개월부터는 결핵 피부반응검사(TST)를 실시해 음성인 경우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와 BCG 예방접종지정 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에서 지정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접종기관마다 피내용 BCG백신 입고 시기가 다르고 접종이 가능한 요일과 시간이 지정돼 있으니 반드시 해당기관에 사전 문의 후 방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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