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여성전문가 육성 ‘농산물가공창업’과정 수료

입력 2018년06월25일 14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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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가공창업’과정 수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21일 회천면 다향울림촌에서 지역특화형 여성전문가 육성교육인 ‘농산물가공창업’과정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가사와 육아로 전문 직장을 갖지 못한 여성이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도록 창업 아이템 개발 및 기술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난 3월부터 농특산물 브랜드 개발, 가공업 등록, 운영관리 기준, 품질보증제 등록 컨설팅 등 이론과 실기 혼합교육 100시간 과정이 추진됐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녹차, 감자, 호박 등을 활용한 고추장, 간장, 분말소스, 드레싱 오일 등 소스를 이용한 가공품 개발과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창업모델 제시 등 맞춤형 교육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생 조모씨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꼼꼼하고 세밀한 교육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수료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다양한 체험과 열정적인 활동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득창출로 즐거운 농촌문화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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