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 기적의도서관 ‘가족 독서‧문화 프로그램’ 풍성

입력 2018년06월25일 08시27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무더운 여름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도봉기적의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5시30분부터 야간특화프로그램으로 극단 ‘우리아이’의 어린이 악기체험 뮤지컬 ‘돌멩이 수프’를 공연한다.


스위스 전래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돌멩이 수프’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악기를 직접 연주하고, 여러 소리를 경험하면서 노래와 율동으로 공연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어서 6월 30일에는 ‘그린스마일’, ‘움비처럼’ 등을 그린 ‘권혁주 웹툰작가의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권혁주 작가는 요리 ․ 철학 ․ 환경 ․ 시 등 다양한 분야를 만화로 그려내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웹툰 작가를 꿈꾸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웹툰이 가진 매력과 친근함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돌멩이 수프’ 공연은 도봉구 거주 7세 이상 40가족을 대상으로, ‘웹툰작가 초청특강’은 도봉구 거주 초등 3학년 이상 30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에서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집 근처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들을 활용해 온 가족이 함께 문화와 책을 통해 함께 놀고 즐기면서 창의력을 키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