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2동주민센터 준공식 개최

입력 2018년06월24일 08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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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산2동 주민센터 조감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1985년에 지어진 건물에 있던 독산2동주민센터를 신축해 오는 25일 오후 2시 준공식을 개최한다.


독산2동주민센터 신축 건물은 독산로 179에 위치하며, 서울시 최초 *패시브하우스 공법을 적용한 공공건축물이다. (*패시브하우스란? 첨단 단열공법을 이용해 에너지의 낭비를 최소화한 건축물)


또, 태양광, 지열시스템 등 액티브하우스 공법도 적용한 미래 지향적 친환경 건축물로 건립됐다. 패시브하우스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에너지효율 1++등급도 받을 예정이다.


부지 760.1㎡, 연면적 2,923.86㎡로 지하2층 ~ 지상5층 규모로, 지하2층 ‘설비시설’, 지하1층 주민을 위한 ‘주차장(13면)’이 마련돼 있다.


1층 주민이 운영하는 ‘마을카페’와 3D프린터를 이용할 수 있는 ‘미래향기작은도서관’, 2층 복지, 마을, 행정을 통합한 ‘민원실’, 3층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주민 대표기구 ‘주민자치회’ 사무실과 강의실, 4층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체력단련실’과 ‘웰빙교실’, 5층 ‘대강당’과 ‘나눔주방’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1층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은 평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운영하며, 공휴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 5층 ‘체력단련실’은 평일 오전 6시 ~ 오후 9시 30분,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 30분까지며, 공휴일은 휴관한다.


한만석 마을자치과장은 “기존 독산2동 주민센터가 노후하고 협소해 주민들의 자치회관 프로그램 및 커뮤니티 공간 요구가 있었다”며, “앞으로 독산2동 주민센터는 마을, 복지, 행정이 어우러진 주민들의 커뮤니티 거점공간이며 패시브하우스와 액티브하우스의 장점이 어우러진 미래 지향적 친환경 건축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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