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건강지원센터, ‘모바일 헬스케어’ 실시

입력 2018년06월24일 08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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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산구가,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사업 참가 의사를 밝힌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 건강검진·상담을 시작했다.


건강 위험군 주민에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이 사업은, 사전 신청자 중 10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한 참가자들은 혈압과 혈액검사(공복혈당, 이상지질혈증 등 4종 검사), 허리둘레와 체성분을 측정하고 상담했다.


사전 건강검진·상담을 토대로 선정된 최종 대상자는 건강과 영양, 신체활동에 대한 목표설정 등 추가 상담을 받는다. 걸음수·보행거리·심박수·소모칼로리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활동량계를 받고,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 동안 건강정보를 체크할 수 있다. 그동안 각 분야 전문가의 건강 상담과 평가도 이어질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건강을 관리하고 싶지만 보건소를 방문해 서비스 받기가 어려운 주민들이 단 3번의 센터 방문으로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에 나설 수 있다”며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여 건강관리 상담서비스를 해주므로 참가자들의 건강증진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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