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소안도 응급환자 발생 긴급이송

입력 2018년06월23일 12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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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완도해경, 소안도 응급환자 발생 긴급이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완도군 소안도에서 다발성 외상 응급환자가 있어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소안도에 거주하는 이모씨(52세, 남)는 지난 22일 밤 11시경 소안면에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다 귀가하던 중 넘어져 왼쪽 안면부와 왼쪽 팔을 크게 다쳤고, 이에 소안보건지소에서 응급처치(안면부 지혈 및 왼쪽 팔 깁스)를 받았으나 왼쪽어깨 골절 등이 추가로 의심돼 완도해경서로 이송을 요청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시키며 신고접수 30여분 만에 소안항에 도착, 응급환자 및 보호자를 편승시키고 다음 날 오전 00시 30분 땅끝항에 입항하여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응급환자를 인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등의 유관기관과 구축된 긴급구조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해양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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