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읍, 도로변 풀베기 작업 집중 실시

입력 2018년06월23일 07시5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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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여수시 돌산읍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작곡재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 돌산읍이 교통안전과 도시미관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집중 실시했다.


작업구간은 돌산 작곡재와 군도 1호선 등으로 총 13.19㎞였다.


작업은 김명회 돌산읍장 등 공무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20일까지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도로변에 자란 칡넝쿨 등이 차량의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꼼꼼히 작업을 실시했다.


지난 15일에는 둔전~죽포구간 도로변에 자란 칡넝쿨과 잡풀을 제거했고 18일에는 죽포~방죽 구간, 19일에는 방죽~임포 구간을 정리했다.


20일에는 비가 오는 날씨 속에도 작업을 실시해 잔여구간 정리를 마무리했다.


돌산읍은 깨끗한 돌산의 이미지를 위해 풀베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명회 돌산읍장은 “주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작업에 동참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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