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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지난 21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백령도 111항공부대 헬기 조종사와 부대원 12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부대 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능력 배양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과 훈련은 ▲화재 예방 및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 ▲자체소방시설과 소방차를 활용한 화재진압훈련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등 사고발생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위기 대처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교육에 참가한 항공대장은 “최근 대형 재난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무엇보다 화재 및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부대원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의 고취시키고 안전사고 없는 부대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양승세 백령119안전센터장은 “도서지역 군부대에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돼 군부대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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