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당선인 '새로운경남위원회', '경제혁신,민생위원회' 구성 완료

입력 2018년06월22일 0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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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발전연구원에서 <새로운경남위원회>, <경제혁신민생위원회> 워크숍이 진행된 가운데,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발표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김경수 경남도지사 당선인이 ‘새로운경남위원회’와 ‘경제혁신?민생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도정 인수 작업에 들어간다.
 

김 당선인은 21일 학계와 전문가, 시민사회가 망라된 통합형 실무 중심의 인수위 구성을 완료하고 첫 번째 전체회의를 주재한다.
 

새로운경남위원회는 앞서 발표된 대로 민홍철 의원과 이은진 경남대 사회학과 명예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으며, △기획분과장에 이시원 경상대 행정학과 교수, △경제1분과장에 전수식 전 마산시 부시장, △경제2분과장에 김훈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 평가자문위원, △사회분과장에 윤치원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행정혁신분과장에 정원각 희망진주시민의길 집행위원장이 각 선임됐다.
 

인수위 격인 새로운경남위원회의 대변인은 기획분과 위원인 명희진 전 경남도의원이 맡는다. 새로운경남위원회 산하의 도민인수위원회는 먼저 공개된 대로 정보주 전 진주교대 총장이 위원장을, 신순정 전 경남문화진흥원 기획실장이 시민참여센터장을 맡는다.
 

김경수 당선인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경제혁신·민생위원회는 부위원장 겸 경제혁신분과장에 손은일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학장, 민생경제분과장에 차윤재 마산YMCA 사무총장이 각 선임됐다.
 

김 당선인의 도정 인수 작업을 도울 자문위원회도 구성된다. 서형수, 김정호, 제윤경, 황희, 이철희 의원과 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공윤권 전 경남도의원, 김현태 전 창원대 총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김오영, 김윤근 전 경남도의회 의장, 황교익 맛칼럼리스트 등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김 당선인과 양 위원회는 21일 오후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위촉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김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게 “실용과 변화, 소통과 참여의 원칙에 기반한 겸손한 권력, 유능한 지방정부가 출범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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