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주제 특강 개최

입력 2018년06월21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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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초청특강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양천구는 오는 7월 11일 오전10시30분 양천구청 3층 양천홀에서 여성학자이나 엄마들의 멘토 박혜란 강사를 초청하여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교육, 문화예술, 사회경제 등 각 계 각층의 명사·전문가를 초청하여 학부모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정보, 폭넓은 교양을 제공하기 위해 양천 혁신교육지구 학부모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를 위한 명사초청 특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아이가 행복하기 원한다면 엄마 스스로 먼저 행복해야한다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강의가 진행된다. 아들 셋 모두를 서울대에 보내고, 이 시대를 성공적인 워킹맘으로 살고 있는 박혜란 강사가 아이 잘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특강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25일(월)부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300명 모집한다.

 

양천구 관계자는 “학부모는 자녀를 교육기관에 위탁한 부모 또는 보호자이지만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지니는 공교육의 주체다.”며 “구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방식의 학부모교육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연을 진행하는 박혜란 강사는 (前)인간교육실현 학부모연대 공동대표, (前)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공동대표 이사장, (현)여성신문 편집위원장을 맡으며 한국 여성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대중강연·언론활동·저술 활동 등을 통해 양성평등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문화다양성에 기여해 작년 제36회 세종문화상(문화다양상 부분)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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