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중동에 20개사 파견…수출 지원

입력 2018년06월20일 20시25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성남시는 올 하반기에 중국과 중동지역에 각각 10개사씩 모두 20개 관내 기업을 파견해 수출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참여할 중소기업을 오는 6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중국 시장개척단은 오는 9월 10~14일 상하이와 정저우에서,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11월 5~10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터키 이스탄불에서 현지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벌여 주력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뚫게 된다.
 

성남시는 파견 중소기업에 편도 1인 항공료,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 차량 임차비, 현지 바이어 섭외를 지원한다.
 

참가 희망 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새소식)에 있는 신청서와 제품 설명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시청 기업지원과 7층으로 기한 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시장성, 참가 준비사항,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지역별 파견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 27개 업체를 남미·동유럽·독립국가연합(CIS)에 해외시장개척단으로 파견해 약 533억원(4832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회를 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