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워크숍… '유승민, 안철수 불참'

입력 2018년06월19일 15시4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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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 야영장에서 비상대책위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 대상....

[여성종합뉴스] 바른미래당은 19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양평 용문산 야영장에서 비상대책위원과 당 소속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당의 노선을 정립하고 지방선거 참패 원인을 찾기 위해 의원 전원이 머리를 맞대는 워크숍에 '개혁보수'를 강조하는 유승민 전 공동대표가 빠지면서 '반쪽 워크숍'이 됐다는 지적이다.

 

워크숍에는 당 소속 의원 30명 중 유승민 전 공동대표와 지상욱 정책위의장, 민주평화당과 정치활동을 같이 하는 '비례대표 3인방'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합당 후 '나홀로 행보'를 이어온 박선숙 의원을 제외한 24명이 참석한다.
 

유 전 공동대표는 지방선거 다음날 참패 책임을 지고 당 대표직을 사퇴하며 "성찰의 시간을 갖겠다"고 한 상황이라 불참키로 했지만, 당내에서는 "보수혁신의 길을 찾겠다"고 밝힌 유 전 공동대표의 워크숍 불참으로 제대로 된 논의가 이뤄지지 못하고 화합. 단결의 의미도 퇴색돼 아쉽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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