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촌 일손돕기 발 벗고 나서

입력 2018년06월06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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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촌 일손돕기 발 벗고 나서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주시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지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5월 2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약 한 달간을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현장 일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고령, 독거 농가 등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선정하며, 특히 적기 수확이 절실한 양파, 마늘 등 밭, 원예작물 재배 농가를 중점으로 일손을 보태고 있다.


5일 현재 시청 12개부서 직원 160여명이 일손 돕기에 참여한 가운데,  시는 남은 기간 공산, 다도, 문평면 등 양파, 마늘 재배 농가에 직원 300여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재윤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내 부모님, 내 가족의 일을 돕는 다는 마음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는 직원들의 값진 땀방울에 감사드린다.”며,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지친 농가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가 일손돕기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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