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소록도 맞춤형 자원봉사캠프 열어

입력 2018년06월04일 21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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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전국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집해 상반기 소록도 자원봉사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인 시군 볼런투어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자원봉사와 특별한 여행을 결합시켰으며, 캠프 3일간 소록도병원 환우 및 마을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운영하고, 마지막 날 소록도 역사탐방 및 주변 관광지 투어로 운영되었다.


또한 저녁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소록도 천사할매 마리안느-마가렛 영화상영, 봉사활동 소감나누기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봉사자(경남, 김ㅇㅇ)는 “사회복지사로 일하면서 소록도에서 봉사활동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봉사활동 내내 보람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소록도에서 배운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복지사로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록도 자원봉사캠프는 2007년 국립소록도병원과 고흥군이 업무협약을 맺고 200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2회에 걸쳐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40회 2,274명의 봉사자를 배출했다.

고흥군, 소록도 맞춤형 자원봉사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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