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푸에고 화산, 현지시간 3일 폭발 '최소 25명 숨지고 300여명 부상....'

입력 2018년06월04일 16시5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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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44km 거리에 있는 푸에고 화산.....

Prensa Libre TV 캡쳐
[여성종합뉴스] 중미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 가운데 하나인 과테말라 푸에고 화산이 현지시간 3일 폭발해 최소 25명이 숨지고 300명 가까이 부상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수도 과테말라시티에서 44km 거리에 있는 푸에고 화산은 화산재와 용암을 분출했으며, 인근 마을은 검은 화산재와 연기로 뒤덮였는데요.


한 주민은 "용암이 쏟아져 나오자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면서 몇몇 사람들은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화산재에 파묻힌 것 같다고 폭발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과테말라 재난 당국은 인근 지역에서 3천100명이 대피했으며, 이번 화산 분출은 170만 명이 사는 지역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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