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전남도지사기 축구대회 2년 연속 우승

입력 2018년06월04일 10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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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화순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서 신안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남도 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전남도내 22개 시군이 참가하는 제14회 전라남도지사기 축구대회에, 신안군 축구협회는 청년부‧장년부 선수 및 임원 등 선수단 56명을 파견하였고, 신안군 청년부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2년 연속 도지사기 축구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에서 신안군은 1차전 순천시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하고, 2차전에서는 목포를 3:1로 격파하였다. 준결승에서는 장흥군을 만나 2:2 격전 끝에 승부차기로 승리하였다. 결승전에서는 나주시를 5:0의 큰 점수 차이로 따돌리며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신안군은 전남 22개 시군 대비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신안군 축구협회의 공로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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