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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22년만에 폐쇄'

입력 2018년05월31일 08시56분 권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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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명 정도만 남아 공장 정리 작업과 함께 유지·보수 등 담당....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여성종합뉴스]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한국GM 군산공장이 첫차를 출시한 지 22년 만인 31일 결국 폐쇄됐다.


폐쇄 전 2천여명이 근무한 군산공장에 희망퇴직을 신청한 직원 1천200여명도 이날 공장 폐쇄와 함께 퇴사해야 하며 불과 40명 정도만 남아 공장 정리 작업과 함께 유지·보수 등을 담당한다.


이에 따라 군산공장은 자동차 생산기능을 완전히 상실했다.
 

GM은 구조조정 방침에 따라 지난 2월 13일 전격적으로 군산공장 폐쇄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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