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문재인 정부 출범 후 첫 시험대'총 4,016명 지역 일꾼 선출'

입력 2018년05월30일 06시20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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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활 건 총력전.....

[여성종합뉴스]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으로 여야 주요 정당들은 일제히 선거체제로 전환,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선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은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13일간 한 치의 양보 없는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전국적으로 광역단체장 17명과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광역의원 824명, 기초의원 2천927명, 교육의원(제주) 5명 등 모두 4천16명의 지역 일꾼이 선출, 국회의원 재보선도 '미니 총선' 수준으로 전국 12곳에서 열린다.
 

지난 24~25일 이틀간 진행된 후보등록 결과 지방선거 출마자는 9천317명으로,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7명을 선출하는 광역단체장 선거에는 71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또한 12곳의 국회의원 재보선에는 46명이 후보로 등록, 3.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가 지난해 5월 출범한 후 처음 진행되는 전국 단위 선거로  지난 1년 국정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평가받는 첫 심판대로 볼 수있다.
 

따라서 각 후보 간 경쟁 못지않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난해 대선에서 정권을 내준 제1야당 자유한국당, 대안 정당을 앞세운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도 치열하게 격돌할 전망이다.
 

바른미래당과 평화당, 정의당 등은 민주당과 한국당 양당 독점 폐해를 강조하면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이번 선거의 희비는 수도권과 부산·울산·경남 승부에서 극적으로 교차할 것으로 이번 지방선거 및 재보선 결과에 따라 여야 지도부의 교체는 물론, 정계개편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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