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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예비후보 ‘남녀 평등. 인권이 실현되는 도시 조성’ 공약 제시

입력 2018년05월29일 20시4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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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넘어 평등한 일터와 삶의 터. 차별이 없는 성평등 도시 인천’ 주제로 성평등 정책.....

[여성종합뉴스] 정의당 김응호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남녀 평등·인권이 실현되는 도시 인천 조성’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 공기업부터 성 평등 임금 공시제를 도입하고, 인천의 성 평등 지수를 끌어올리겠다”며 ‘안전을 넘어 평등한 일터와 삶의 터·차별이 없는 성평등 도시 인천’을 주제로 성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주요 정책 내용은 ▲일·생활 균형과 차별 없는 질 좋은 일자리보장 ▲성폭력 종합 대책 및 피해자 지원방안 확대 ▲성차별 없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노동협의회 구성 ▲인권친화기업 인증제 도입 ▲여성건강지표 개발 및 여성건강활동지원센터 운영 ▲성평등활동지원센터 설치 ▲시장직속 성평등위원회 구성 및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강화로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강화를 제시,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강화 조례를 제정해 성폭력 종합대책 피해자에 대한 지원 방안 확대 및 인권보호와 증진, 차별 금지, 인권 교육을 포함한 ‘3대 인권조례’ 제정 ‘성평등한 선거운동을 위한 정의당의 성평등 수칙(5가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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