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7-2단지 재건축 아파트 준공 앞두고 준공대비TF팀 운영

입력 2018년05월29일 19시19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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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오는 7월 준공 예정인 주공7-2단지 재건축 아파트의 하자 예방 및 견실시공을 위한 점검활동을 하는 ‘준공대비 TF팀’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준공대비 TF팀은 주공7-2단지 주거시설 등에 대해 관련법상의 적합시공 여부를 확인하고, 준공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 발굴 및 조치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해당 TF팀은 박창화 과천부시장을 총괄팀장으로 건축, 도로, 조경, 상‧하수도 등을 비롯한 7개 분야의 실무책임자 11명이 함께 팀원으로 구성됐다. 29일에는 TF팀이 7-2단지 재건축 공사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분야별 공사 담당자와 사전점검 활동을 펼쳤다.
 

박창화 과천부시장은 “7-2단지 준공대비 TF팀 운영으로 내실 있는 점검 활동을 펼쳐 입주민과 시공사 간 분쟁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건축 아파트 현장에 대해 면밀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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