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아로마 테라피로 건강한 부모 되기’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 연다.

입력 2018년05월18일 22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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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여수시가 ‘아로마 테라피로 건강한 부모 되기’를 주제로 임산부·영유아 프로그램을 연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부부와 신혼·난임부부 6쌍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오후 6시30분 시 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참여부부들은 이날 아로마 커플 블랜딩, 아로마 시향 등을 해보며 건강증진, 스트레스 조절법 등을 배우게 된다.


아로마는 향기, 방향(芳香)을 뜻하는 말인데 식물의 꽃이나 잎, 줄기 등에서 추출한 향기를 이용한 치료요법이 최근 스트레스 조절법 등으로 각광받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부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시 건강증진과(061-659-426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당일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산전 건강검진 구비서류를 확인 후 지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예비 부모들이 아로마 테라피를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활기찬 결혼생활을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초 신혼·예비·난임부부가 무료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을 혼인신고 후 1년에서 3년까지 늘리고, 유료 검사비도 여성 17만원, 남성 9만원까지 추가 지원하는 등 임신·출산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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