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

입력 2018년05월18일 10시05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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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박 및 돼지풀 등 총 12종 제거대상, 오는 10월까지 퇴치작업 실시 예정...

[여성종합뉴스/박초원]18일 태백시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의 확산방지 및 식생 억제를 위해 생태계 교란종 제거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역 고유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해 생태계 교란종 분포 모니터링을 기준으로 퇴치 작업을 실시한다.


제거대상 교란식물은 가시박, 돼지풀, 가시상추 등 총 12종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군락지 제거 작업은 하천 및 유원지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6~7월에는 꽃이 피기 전에 교란종을 집중 제거하고, 8~10월에는 뿌리부터 줄기까지 뽑아 번식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교란종 제거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5일(금)까지 사업 참여자 3명을 모집, 관내 환경단체 및 자원봉사센터와 협의해 ‘교란식물 제거의 날’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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