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철저한 방역으로 구제역․AI 청정지역 유지

입력 2018년05월01일 09시21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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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AI․구제역 위기단계‘심각’에서‘주의’로 하향 조정

[여성종합뉴스]울산시는 AI는 지난 4월 26일, 구제역은 4월 30일부로 구제역․AI 전국 방역대가 해제되어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되었으며, 우리 시는 시․구․군, 축산관계 기관․단체, 축산 농가 등의 적극적인 방역태세로 구제역 및 AI로부터 청정지역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7일부터 구제역․AI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며, 철새도래지 소독․관리, 이동통제․거점소독시설 설치 운영을 통한 차량 관리, 가금 농가에 대한 일일 예찰 및 AI 검사와 더불어 전통시장과 가금판매소에 대한 정기 점검을 실시해 왔다.

또한, 구제역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4월 1일부터 13일까지 소․염소․돼지 71,256두에 대해 O+A 2가 백신을 긴급 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4주 후인 5월 말에 2차 구제역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구제역․AI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하향됨에 따라 기존 운영하던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로 전환 운영한다. 하지만, 특별방역대책이 끝나는 5월 말까지는 기존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AI는 2017년 11월 17일 전북 고창 육용오리에서 최초 발생한 이후 전남, 충남, 충북, 경기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였으며, 올해 3월 충남 아산 일대를 끝으로 소강 국면에 접어든 상태이다. 구제역은 3월 26일과 4월 1일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이후, 아직까지 발생 사례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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