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할아버지~ 직접 만든 저염반찬 드시고 건강하세요

입력 2018년04월20일 06시4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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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염 건강 도시락을 만들어 이 어르신께 전달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지난 4일 자양4동 방문간호사와 예비 간호사인 건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은 지역사회 현장 실습을 위해 자양4동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했다.

 

저염식 반찬 전달 모습
특히 방문간호를 현장에서 직접 배우기 위한 실습과정으로 참여한 정다은, 김윤주 건국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은 실습 첫날 이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했으며, 손수 저염 건강 도시락을 만들어 이 어르신께 전달해 주위의 훈훈함을 더했다.

 

보건소에서는 지난해 7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3단계 출범 후 15개 전동에 방문간호사 1명씩 배치했다.

 

방문간호사는 가가호호 가정을 방문해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관리, 건강행태개선, 보건 ․ 복지통합서비스 등 대상자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의 건강상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서는 집밖함께 건강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면서 어르신, 취약계층의 건강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 결과 지난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빈곤위기 가정 2,888가구, 3,010명을 방문해 건강포괄평가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동주민센터에 방문간호사를 추가로 12명 배치해 동네건강지킴이로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발굴하고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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