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개최

입력 2018년04월10일 09시38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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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시 인터넷 중독해소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올해 울산시 교육청, 울주군 드림스타트, 마더스병원 등 14개의 기존 기관에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문수실버복지관,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울산대학교,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6개 신규기관을 포함하여 총 20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울산시는 구성된 협의회를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상자를 위한 보다 종합적인 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사용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회의는 20개 기관과 협약체결, 2018년도 인터넷 중독 예방‧해소사업 추진에 대한 협력 방안 토론, 시청 사거리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거리 캠페인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협의회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여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의 건전한 정보문화사용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협의회 참여기관과 함께 총 2만 50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청소년 대상 스마트청정학교 릴레이캠페인, U-공감 토크콘서트, 바른 ICT사용 특성화 교실, 유아인형극 및 뮤지컬 공연교육, 대학생 서포터즈단 운영, 학부모 교육, 노령층 교육 등 전 연령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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