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18년 공원체험 '꾸러기 숲속 교실'운영

입력 2018년04월04일 17시46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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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삼규기자] 안산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2018년 공원체험 프로그램  '꾸러기 숲속교실'운영한다.


'꾸러기 숲속교실'은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심 속 아이들이 공원의 다양한 식물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공원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채용해 호수공원, 노적봉공원 등 5곳에서 ‘자연생태 체험’공예체험’부모와 함께~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연생태체험’공예체험’부모와 함께~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이며, 여름방학어린이 프로그램’은 8월 방학기간 중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아이들은 계절의 꽃과 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확대경으로 꽃과 풀잎을 관찰하고, 청진기를 이용한 땅속소리 듣기, 찰흙 등 아이들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구와 재료, 실험기구 등으로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고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든다.


지난 2일 올해 처음 안산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노적봉 공원 체험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하기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자연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활용하여 소중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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