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만성질환 관리의 날 순천 보건진료소 확대 운영

입력 2018년03월24일 07시0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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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순천시 보건소는 2016년 5월 보건소에서 『시민 만성질환관리의 날』을 시작, 2017년 3월 읍․면 지역 보건지소, 면 행정복지센터, 신도심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까지 확대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순천시는 주민 생활터에 보다 가까이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3월부터 21개 보건진료소까지 확대 운영한다. 또한「보건진료소 만성질환관리의 날」에 만성질환 측정 서비스와 더불어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었는 한의사 7명이 보건진료소를 방문하여 침구치료, 건강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보건진료소 만성질환 관리의 날」은 보건진료소에서 매월 하루씩 날짜를 정하여 운영되며, 건강체조, 치매관리, 금연상담, 영양교육, 정신건강교육 등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분야 전문가가 방문하여 운영한다.


순천시는 읍․면 지역의 고령화로 인하여 장거리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윤자 순천시보건소장은 앞으로 시민의 건강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도와 살피고, 자기 건강을 스스로 지켜가는 시민운동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하겠으며, 매월 정기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통해 전 시민이 건강지수가 향상되어 행복한 도시 순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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