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입력 2018년03월24일 07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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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산전진찰 받아요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곡성군은 산부인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의 임산부들에게 산전건강관리 및 임산부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하여 산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 산부인과 진료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임산부들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으며, 매월 2회(둘째주․넷째주 화요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동버스에는 초음파장비를 장착해 임신 전후 산전 진찰, 태아심장 박동소리, 임신주기에 따라 필요한 골밀도검사, 임신성 비만검사, 기형아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락 곡성군 보건의료원장은 “곡성군 임산부들은 등록과 동시에 이동산부인과 진료이용과 임산부건강교실 프로그램 참여, 출산축하용품, 키즈맘 쉼터, 육아용품대여 등 무료로 이용하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서 “임산부들의 편의와 태아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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