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세계 물의 날 기념 안양천 정화활동 실시

입력 2018년03월23일 14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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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정화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제26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안양천 수질개선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안양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환경사랑모임, 주부환경 구로구연합회, 도림천을 사랑하는 시민의 모임, 기후변화대응리더, 구로의제21실천단 등 환경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고척교에서 신정교까지 약 3km의 구간을 돌며 물속 부유물질, 둔치 제방 등의 하천유역 쓰레기, 교량 아래 오물을 제거하고 각종 주민편의시설 주변을 청소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늘푸른 생태하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화활동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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