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고추 육묘관리 중점 지도

입력 2018년03월23일 14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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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고추 육묘관리 중점 지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고추 이식 적기가 도래함에 따라 생육관리 실패로 인한 영농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추 육묘상 관리 요령 홍보를 위한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고추 육묘기는 고추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시기이므로 육묘상 관리에 세심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고추 건전묘 육성을 위한 육묘 기간은 60일 이상으로 길어 고추 육묘 상은 낮 25~28℃, 밤 15~18℃ 등 적정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특히 저온기에 습도가 높고 일조량이 부족해지면 묘가 웃자라고 병 발생이 많아지며, 일조가 좋으면 고온장해가 발생할 수 있어 환기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진도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061-540-6178).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시기가 고추농사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육묘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생육관리 요령을 잘 숙지하여 실천하고, 육묘상에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에게 문의해 영농손실을 방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농업인들의 영농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전 직원이 담당마을 일제출장을 실시해 현장 활동을 강화 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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