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주민 공감정책 발굴 ‘학습 동아리’ 구성

입력 2018년03월23일 14시0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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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당 5~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총 5개 이내의 팀이 만들어 질 예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자 학습 동아리를 구성·운영한다.


남구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공통 사안에 대해 함께 토의하고, 지식을 공유하는 등 학습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함이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공직자 학습 동아리는 구청 내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에 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다.


부서와 직렬, 직급에 상관없이 팀당 5~10명 내외로 구성되며, 총 5개 이내의 팀이 만들어 질 예정이다.


남구는 공직자 학습 동아리 구성을 통해 남구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국비사업 발굴을 위한 정책개발 연구 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차후에 시작될 민선 7기 구정에 대한 비전과 역점시책을 발굴하고, 현재 추진 중인 업무 가운데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할 계획이다.


남구는 이달 말까지 공직자 학습 동아리 구성을 완료한 뒤 4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동아리 운영에 나설 예정이며, 9월말께 성과 보고회를 열어 학습 동아리 운영을 통해 발굴된 우수 정책 및 사례에 대해 전직원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과제 중심의 실질적 동아리 운영으로 새로운 사업이나 역점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 및 문제 해결을 통해 22만 남구 주민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사업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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