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18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 추진

입력 2018년03월22일 17시48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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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주민.공무원 등 대대적 실시, 쓰레기투기 우범지역 및 하천변 등 폐비닐.각종 쓰레기 수거처리 실시...

[여성종합뉴스/박초원]22일 횡성군은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전 군민과 함께 도로변, 하천변, 생활공간 등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는 '2018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주거지역 주변과 국도변, 마을안길,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플랜카드 잔재물 수거, 쓰레기투기 우범지역(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에 버려진 폐비닐 등 각종 쓰레기 수거처리 등을 실시한다.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적재하고 타는 쓰레기(가연성), 안타는 쓰레기(불연성)는 구분하여 종량제봉투에 담아 큰 도로변 등 수거장소에 적재하면 청소업체에서 일제 수거해 청정환경사업소에서 처리하게 된다.

수거장소는 생활주변, 도로변, 하천변, 쓰레기투기 우범지역(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등 관내 전역이다.

 
특히 오는 29일에는 주민, 유관기관, 자원봉사단체, 군부대, 공무원 등 전주민이 함께 추진하는 일제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일제 대청소의 날에는 기관·단체별 사전회의를 통해 정한 청소구역에서 지정된 시각에 대청소를 실시하며, 군청 각 부서도 담당 읍.면과 함께 자체 추진계획에 의거 합동으로 마을별 청소를 실시한다.

 
신동진 청정환경사업소장은 “전 군민이 참여하는 새봄맞이 국토 대청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횡성의 이미지에 일조하고, 동절기내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다량 수거해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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