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역후 청년장병 사회진출 지원 프로그램 제공

입력 2018년03월21일 10시28분 육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계부처합동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 수립 발표....

[여성종합뉴스/육성환]정부는 최근 전역 후 사회진출에 고민이 많아진 청년 장병만 34세 이하 현역병 및 5년 미만 단기 복무 간부(장교.부사관) (들의 진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청년장병 취․창업 활성화 대책(‘청년장병 SOS**프로젝트」를 수립․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최근 고용시장의 침체로 청년실업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전역 후 일자리를 찾아 고민하는 6.9만 명의 장병들이 신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지난해 6월 한국능률협회 설문조사 결과 "2016년기준 연간 전역하는 청년장병 27.1만 명중 6.9만 명이 지로 미결정 추정"됨에 따라 군의 전투력 유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장병의 전역 후 원활한 사회진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입대-복무-전역 후 군복무 전(全) 주기를 아우르는 단계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청년장병이 즉시 취․창업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진로교육과 상담, 직업훈련, 일자리 매칭 등 단계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신설 또는 확대된다.
 

지원 프로그램들이 제대로 정착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법령, 병영 내 복무여건 등을 개선해 국방 분야에서 우호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여건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