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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박초원]15일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생산한 팬지 43,000본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및 기타 유관기관에 분양하여 영월군 시가지의 경관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팬지는 2017년 9월에 파종된 후 영월군 농업기술센터 “꽃 육묘장”에서 지속적인 양·수분관리 및 적화작업 등을 거쳐 분양되는 것으로, 약 6개월간의 정성스러운 관리를 통해 육묘된 꽃이다.

 
또한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엄태열)는 6월 도민체전 기간 경관조성을 위하여 여름꽃(산파첸스) 22,000본의 육묘시기를 팬지 분양 직후로 앞당겨 5월 중에 추가적인 분양을 계획 중으로, 영월군에서 진행되는 행사의 아름다운 경관연출에 통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