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광진구에서 봉송해요

입력 2018년03월05일 05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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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봉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4일 광진구에서는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밝힐 성화봉송행사가 열렸다.

 

패럴림픽 성화봉송은 패럴림픽 정신과 88서울패럴림픽 성화봉송 시작의 의미를 부각하고 장애와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사회적 통합의 축제로, 지난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무한대(∞)를 상징하는 8이라는 숫자에 맞춰 봉송된다.

 

평창 동계 패럴림픽 성화는 경기 안양, 충남 논산, 전남 고창, 경북 청도, 제주 등 전국 5개 시 ․ 군에서 동시에 채화돼 서울에서 합화한 후 강원도에서 봉송된다. 이 가운데 서울시는 광진구를 포함한 15개 구에서 봉송한다.

 

광진구 성화봉송 구간은 영동대교북단에서 장평교사거리까지 약 5.5km이며, 이 가운데 오후 1시 20분부터 2시 40분까지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출발해 군자역 사거리까지 약 2.0km 구간을 2인 1조로 20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했다.

 

특히 이날 주자 시작 구간인 건대입구역 사거리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이 점화자로 나서 역사적인 성화봉송을 점화했다.

 

구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성화봉송 추진을 위해 주자봉송구간을 광진경찰서의 협조아래 교통통제하고 도로통제에 따른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처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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