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의회, 1일 명예의장 제도 운영

입력 2018년02월27일 07시31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무안군의회, 1일 명예의장 제도 운영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무안군의회(의장 이동진)는 지난26일 제6대 '1일 명예의장'으로 박상채 한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의회의 '1일 명예의장'제도는 여과 없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매월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의장의 직책을 수행하며 의정에 참여케 함으로써 군민 소통과 열린 의정을 실현하기 위해 만든 제도이다.


이날 제6대 '1일 명예의장'으로 위촉된 박상채 한국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장은 무안읍 농촌지도자회장 및 농촌지도자 무안군연합회 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45년의 영농경험을 토대로 지역 농정발전 및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제6대 명예의장은 무안군의회 이동진 의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의회운영 현황 및 2018년도 의회운영계획을 보고받은 후,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장 등의 지역농정 발전을 위한 의견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상채 명예의장은 “무안군 농민들을 대표하여 '1일 명예의장'의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군민의 한 구성원으로서 무안군정과 의정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 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진 무안군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군민을 '1일 명예의장'으로 모셔 군민의 바람을 열린 마음으로 들을 것이며 특히 군민과의 소통과 화합으로 '행복지수 1위'의 무안군을 만들어 나가는데 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