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원형복원기념 삼척전통기줄다리기 행사

입력 2018년02월22일 16시29분 박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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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5일 오후 3시 척추로 행사 실시, 24일 저녁 8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차량통제...

[여성종합뉴스/박초원]삼척시는 오는  25일(일) 오후 3시 척주로에서 ‘원형복원기념 삼척전통기줄다리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의 하이라이트 행사가 될  ‘원형복원기념 삼척전통기줄다리기’는 1,000명의 시민들이 참가하여 기줄을 당기게 된다. 


삼척시는 35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놀이 기줄다리기의 원형복원을 위해 학술 조사연구 및 시민의견 접수 등을 거쳐 최종 삼척기줄 원형을 확정하고 제작에 들어가 2018년 삼척정월대보름제 행사에서 처음으로 실제 복원된 삼척기줄로 기줄다리기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에 원형복원된 삼척기줄은 용줄(몸줄)에 좌우 각 편에 12개로 총 24개의 기줄을 매달아서 당기는 형태로 기줄 1개당 20명이 안배되고 용줄 끝에 20명이 배치되어 한 방향당 500명의 인원이 기줄당기기에 참여한다.
 
기줄은 술비통을 이용하여 마을 줄을 여러 가닥 제작하여 길이 180미터 약 6톤(좌우 각 90미터 3톤)의 무게로 1천명이 화합하여 줄을 끄는 멋진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날 행사를 위해 24일(토) 저녁 8시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척주로(삼척우체국~삼보장사거리) 구간의 차량통행이 통제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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