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방안 모색

입력 2018년02월21일 23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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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 방안 모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서대문구가 지난 20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에너지자립마을 대표를 포함한 활동가와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에너지 절약·효율화·생산’이란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원전하나줄이기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에너지자립마을 참여 확대와 효율성 향상을 위해 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대문구 에너지자립마을 대표들이 ‘에너지자립마을 활동을 통한 에너지경제,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태양광에너지 관련 제품 개발과정 및 운영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서울에너지공사 관계자도 에너지 수요관리 방법과 2018년 개설되는 태양광지원센터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에너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태양광발전기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생산을 실천하며 에너지공동체에서 공익적 활동과 봉사에 앞장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에너지자립마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이 마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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