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 대관료 무료

입력 2018년02월21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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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금나래아트홀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문화재단이 공연단체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대관료 부담을 덜어주는 ‘금천 온 스테이지(Geumcheon On Stage)’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관료를 지원하는 시설은 금천구 시흥동에 위치한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으로 566석 규모의 복합전문공연장이다.


대관지원 공모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전통음악 포함) 3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를 근거지로 활동하는 민간공연예술단체로 관내에서 최소 3년간 활동하며 정기공연 포함 연 1회 이상 공연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모에 선정되면 금나래아트홀 공연장의 기본시설 무료 사용과 공연장 안내원을 통한 객석 관리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공연단체는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2월 22일(목)까지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금천구청 9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결과는 1차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3월 6일(화)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기준은 △신청단체의 사업수행능력 △공연계획의 충실성 △신청작품의 작품성 △지역문화예술발전에 대한 기여도와 파급효과 등이다.


정재왈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아트홀 개관 10주년을 맞아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구민들의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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